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

(144)
편백나무 찜기 / 편백찜기 리퍼제품 리뷰 #편백나무찜기를 엄청나게 눈팅하고 있었는데 가격대가 은근히 만만치 않아서 계속 고민이었다. 나름 한번 쓸꺼 제대로 사고 어설픈건 사지말자 주의라 굉장히 꼼꼼하게 찾아보고 고민하는데, 편백나무찜기는 애매하게 그 가운데 걸려있어서 사야하나..말아야하나 엄청나게 고민고민 십만원이 넘으면 너무 부담스럽고. 그래도 한번은 꼭 써보고 싶어서 장바구니란 장바구니에 모조리 넣어놓고 거의 몇달을 고민하고 있다가 시어머니가 오시는 #시댁집들이 날짜가 잡히고 나서 아.이젠 사야겠다.지금이다!!!!! 다짐 끝에 구입을 결정했다. 제값을 주고 사기에도 부담스러워서 폭풍검색끝에 마침 #편백나무찜기리퍼 제품을 발견해서 혹시라도 하자가 있어도 손님상 세번만 쓰면 뽕을 뽑는거다!!! 라는 심정으로 구입했는데 결과는 정말 진심으로 대만..
새벽산책과 감기 내가 사는 집 옆에 정말 근사한 숲이 있어서 요즘같이 좋은 가을날씨를 그냥 두기가 너무 아까웠다. 아 이제 새벽마다 걸어야지 다짐을 했다. 내가 언제까지 여기 살겠어? 열심히 하루하루 일상을 보내야지!! 그래서 일요일도 월요일 아침에도 눈뜨자마자 새벽에 나와 열심히 걸었다. 아 이 냄새! 소리! 새벽에 걷는 사람들! 와 너무 너무 좋다. 힐링이야!!!!!!! 이렇게 성공하는 하루를 보내는구나!!!! 와우~~~ 신난다!!! 근데 바로 그날 밤부터 헤롱헤롱 감기걸려 다음날 출근도 못하고 사경을 헤맸다. 얼마전에 읽었던 책에선 행복한 사람들은 일상을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하는데 갑자기 새벽산책을 하는건 아무래도.. .일상이라기보단 이벤트 였나보다. 어떻게 알아차리고 병이 났을까. 하루하루가 자연스럽지 못하고 빡..
여름 편백나무 찜 집들이 식탁 (10인용) 편백나무찜은 사실 겨울에 내놓는 것이 여러모로 따뜻한 기운도 보이고 좋으나 부득이하게 여름에 집들이를 해야할 경우에도,, 비주얼 깡패인 이놈을 포기할 수가 없다. 편백나무 찜기로 집들이를 한 5번 정도는 한 것 같은데 점점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있다. 한 여름에는 해산물이 좀 안 좋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8월에 한 집들이 사촌 모임에는 최대한 해물을 배제하여 식탁을 차렸다. 아무래도 비주얼을 포기할 수가 없음. 특히 이번엔 엄마가 물려주신 #광주요 #광주요철유시리즈 세트가 그동안 많이 깨 먹어서 짝이 안 맞아서 속상했는데 당근마켓에서 겨우 구해서 짝을 맞췄더니 구색이 좀 맞춰져서 볼 때마다 흐뭇하다. 처음에 손님들 오기 전에는 팔팔 인덕션에 끓여놓고, 너무 오래 전부터 끓여놓으면 육수가 다 쪽 빠져서 마르기..
부부 임신준비 영양제 일주일치 소분하기 결혼한지 이제 6개월 되었고 30대가 이제 거의 끝나갈 무렵인지라 체력이 예전같지 않다. 또 임신을 생각안할수가 없어서 엽산을 챙겨먹고 있었긴 했는데 한달한달 임신이 미뤄지면서 마음이 조급해지다보니 필요할 것만 같은 영양제가 하나씩 쌓여가서 이렇게나 많아졌다. 그것도 내가 먹어야하는 영양제들과 남편이 챙겨먹어야 하는 영양제가 좀 달라서 거의 약만 13통 정도 된 것 같다. 미국에서 살때 영양제는 항상 마트나 Whole foods에 가면 질 좋은 것으로 영양제가 굉장히 많았어서 귀한줄 모르고 살았는데 한국에서는 좋은 영양제를 쉽게 구입할 수 없어서 모두다 쿠팡 직구로 샀다. 선호하는 브랜드는 NOW와 SOLGA라서 거의 이 두 브랜드로 구입했다. 처음에는 #임신준비 에 좋다는 엽산 Folate이랑 비타민 ..
가스라이팅 책 : 누군가 나를 조종한다면 읽어봐야할 책 최근 가장 핫한 심리한 단어인 "가스라이팅" 가스라이팅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나 역시도 상사에게 연인에게 가스라이팅을 거의 3~5년간 당한 경험이 있음으로 누구보다 이분야에 대해서는 잘 아는데 이 책이 가장 자세하게 굉장히 실적으로 나와있다. 가스라이터가 나의 상사인지, 연인인지, 부모인지, 친구인지에 따라 그 특징과 대처법이 다 다른데 이 책에서는 각각의 상황에 따라 자세히 나와있음으로 가스라이팅에 교과서라고 할 수 있을 정도라 칭할만 하다. 누군가가 나를 조종하는 느낌이 든다면 망설이지 말고 구입해서 꼭 곁에두고 읽고 대처하길 바란다. 이 책에서도 나오지만 결국 대처법은 없다 인정하고 도망가는 것이지만 그 과정이 쉽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가스라이팅을 당하는..
아주 보통의 행복 "평범해서 더욱 소중한" / 최인철 교수 / 최인철 교수 : 아주 보통의 행복 / 항상 가까운 곳에 이 책을 두고 우울할 때마다 달콤한 사탕 먹듯이 펼쳐 보고 싶은 책. 책 표지부터 행복을 보는 따뜻한 창문과 같은 느낌. 책의 옆 라인 초록으로 색칠되어 있는 것도 너무 마음에 들어서 꼭 소장해야지. 책방 못하고 그냥 온라인 주문했는데 이북으로 안사길 잘했다. 행복한 사람들을 행복 천재라고 지칭하면서 풀어냈는데, 한문장 한문장 너무 소중하고 읽어내리기 아까웠다. 새로운 내 삶 속에서 오아시스처럼 얻은 10일의 긴 휴가의 시작과 끝을 만들어준 소중한 책. 이 책을 읽었던 이번 휴가야 말로 밑줄을 치고 싶은 시간이었다. 좋은 책 좋은 글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사람들은 좋아하는 것을 '많이'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좋아하는 것을 '빨리' 고르기도..
김보희 The Terrace / 제천 레스트리 로비 이번 가족여행에서 뜻밖에 정말 멋진 작품을 만나게 되었다. 체크인할 때 그 로비에 걸려있었던 작품. 압도하는 사이즈와 큰 사이즈임에도 탁!!!! 트인 굉장히 이국적이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편안하고 청량한 느낌 제천 리솜 리조트 레스트리 제천 리솜 리조트 레스트리 제천 리솜 리조트 레스트리 (2022년 9월 3일 ~ 9월 6일) 여행을 잘 다니지 않는 (잘 모르는) 나는 누가 여행을 가자고 해야지 움직이는 편이다. 엄마가 여행을 좋아하셔서 하도 따라다녀서 그런가 내 annatic.tistory.com 실제로 보면 정말 굉장히 크다. 캡션을 보니 사이즈가 5.200 x 3.240h (mm)라고 적혀있는데. 그대로 사진 찍어왔다 , 2020년에 금호미술관에서 개인전을 한 원로작가님이시네. 한동안 그림에 관심이 ..
온가족 셀프사진찍기 "단락" 몇 주 전부터 새로운 가족이 생긴 이후 가족사진을 한 장 찍어야겠다 마음먹은 찰나에 온 가족이 다같이 여행으로 한자리에 모일 일이 생겼다. 제천 리솜 리조트 레스트리 가족여행 제천 리솜 리조트 레스트리 제천 리솜 리조트 레스트리 (2022년 9월 3일 ~ 9월 6일) 여행을 잘 다니지 않는 (잘 모르는) 나는 누가 여행을 가자고 해야지 움직이는 편이다. 엄마가 여행을 좋아하셔서 하도 따라다녀서 그런가 내 annatic.tistory.com 사진관을 예약하려고 하니 온 가족 특히 5살 난 조카까지 함께 꽃단장을 하고 모이기가 쉽지 않았고, 또 사실 요즘같은 집에 액자를 해서 대문짝만 하게 걸어놓을 건 아니고 형식상 한자리에 모두 찍힌 사진 몇장이 필요했다. 마침 이번 제천여행에 마침 부모님과 동생네 가족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