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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김보희 The Terrace / 제천 레스트리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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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The terrace 2020

이번 가족여행에서 뜻밖에 정말 멋진 작품을 만나게 되었다.

체크인할 때 그 로비에 걸려있었던 작품.

 

압도하는 사이즈와 큰 사이즈임에도 탁!!!! 트인 굉장히 이국적이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편안하고 청량한 느낌

 

제천 리솜 리조트 레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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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레스트리 로비에 걸려있는 작품 / 김보희 The tarrace / 캔버스에 분채 5.200 x 3.240h (mm)

실제로 보면 정말 굉장히 크다. 

캡션을 보니 사이즈가 5.200 x 3.240h (mm)라고 적혀있는데. 그대로 사진 찍어왔다 , 

 

2020년에 금호미술관에서 개인전을 한 원로작가님이시네. 

한동안 그림에 관심이 없어서 잊고있었다. 

 

리솜리조트가 호반건설이 사서 리모델링 했다고 하는데,

호반문화재단이 작품들을 구매했는지 이 안에 있는 작품들을 건 모양이다. 

 

제천 포레스트리 로비에 걸려있던 작품 / 김보희 작가님 작품인지는 캡션을 못봐서 정확하진 않다.

김보희 작가님. 한국의 호크니라고 불린다고 하는데 

오랜만에 너무 속이 뻥 뚫리는 설레임을 느낀 참 괜찮은 휴가의 시작이었다. 

 


작가는 "보고 싶은 것, 있게 하고 싶은 것, 보여주고 싶은 것, 같이 즐기고 싶은 것만 그렸다"라며

"사람이나 전봇대는 빼고 산천만 담았다"고 설명했다.

 

멀리 보이는 바다와 숲, 작은 꽃과 씨앗, 반려견 등 그림은 모두 작가가 아끼는 것들로 가득하다.

정밀한 묘사가 돋보이지만, 온전히 보이는 대로 그린 것은 아니다.

 

이어 "사시사철 푸른 제주도에서 초록을 보고 힘을 얻었다.

초록색이 많아지는 등 그림도 많이 바뀌었다"라며 "또 세월이 흘러 70세에 가까워지니

황혼도 달리 보이고 옛날에는 보지 않던 것도 그리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사시사철 초록빛 제주 자연으로의 초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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