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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용 식세기라도 정말로 필요할까? Sk vs 삼성 SK매직 삼성 6인용 세기 비교 DW30CB305CW0모델  음식하고 요리하는 걸 좋아하는데 ...쌍둥이 임신하고 식세기가 너무너무너무 사고싶었는데 현재 집주인인 시어머님께서 허락을 안해주시는 불상사로.. 14인용 식세기는 못달고 대체품으로 6인용을 알아보았다. 언젠간 제일 큰 식세기를 설치하는 그날을 꿈꾸며..매일매일 부엌에서 살고있다.  자 그래서 본의아니게 두개 회사 모델을 써봐서 혹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바 남겨놓는다.  가장 먼저 6인용 식세기는 임신중에 SK 6인용 식세기 2층으로 쌓을 수 있는 모델로 중고로 구입했는데 아기 낳고 100일쯤에 그대로 당근해버렸다. 당근해버린 이유는 6인용 식세기의 자리차지함(?) 못견디게 답답했다. 카운터탑 식세기 특성상 어느정도 부피를 차지하고 있는데 그게..
쌍둥이를 과연 혼자 키울 수 있는건가? 쌍둥이를 혼자 키우면서 친정과 시댁에 도움 없이 가능한 일인가?매일매일 걱정하고 생각하고 슬퍼하고 분노하고 절망하면서어찌어찌 지나 돌이 지나 이제 14개월째를 맞이하고 있다. ​조리원 3주 / 산후도우미 4주 이후에 우리는 그 누구도 정기적인 도움을 받아본 적이 없다. 친정이나 시댁에 잠시라도 숨을 돌리러 가본 적은 5번이 안되고 친정엄마가 집에 와서 아이를 봐주신 건 30번이 채 안 될 것 같다. 시어머니는 100일, 명절, 생신 이렇게 오셔서 오히려 상을 차려드렸을 정도.. (왜 이런 상황이 되었는지는 나도 답이 안 나오는 상황이라 이건 차차 풀어가도록 하고..)  죽을 것 같이 힘들어서 더 이상 답이 안 나오는 차에기적적으로 아이들이 9개월이 되는 달에 남편이 육아휴직에 들어가게 되었고 (남편 회사..
쌍둥이 유모차 총정리 (10개월까지) 스냅앤고/시티셀렉트/시티투어더블/동키2 쌍둥이 유모차 관련되어서 혹시라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정리한다. 우선 유모차 구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어떤 자가용을 가지고 있느냐 였다.보통 쌍둥이는 카니발이나 대형 SUV를 많이 타지만 우리는 남편이 쓰던 오래된 차를 아직 바꿀 생각이 없었다. (BMW 3시리즈)그리고 비싸고 좋은 유모차는 많지만 또 중요한 건 각자의 경제사정.  우리는 실리(?) 주의라 모든 유모차는 중고로 구입하였다. (중고로 구입하기 잘한 것 같음. 유모차가 한번에 성공하긴 어려운 것 같다)   1. 가장 먼저 페도라 바구니 카시트 + 스냅앤고 조합 쌍둥이 까페에서 가장 추천하는 스냅앤고, 병원갈때도 필요하고 6개월까지도 쓴다고 글을 본 것 같은데... 물건도 잘 없었는데 구하느라도 애먹어서 송도에 있는..
쌍둥이 젖병 구입 추천 / 쌍둥이 젖병 구입시 고려할 것 (개수, 모양, 종류, 소독기 등) (전 쌍둥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추천드리는거니 단태아분들은 조금 다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것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남겨놓기. 조리원에 3주 들어가서 집에 올때까지 젖병을 어떤 것을 사야할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집에 둥이들을 데리고 왔다. 임신 중에 블로그 찾아보았을땐, 젖병은 국민젖병. 젖병은 나중에 사라, 미리 사놓으라, 핫딜 막차타라 (그놈의 핫딜핫딜! 모든 건 핫딜 정보밖에 없음) 결국 머리아파서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마음으로 안샀었다. 그리고 가격은 또 왜이렇게 비싼지.. 결국 나는 조리원에서 그린맘 140ml 젖병을 10개 정도 받아와서 그린맘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그린맘을 꽤 오랫동안 쓸 수 있고 써도 된다. 그린맘, 왠지 싸구려..
쌍둥이 임신 출산 / 산후조리원 준비물 (제왕절개/3주) 산후조리원 준비물도 출산준비물처럼 정말 내가 필요한 것들은 따로 있어서 이것도 혹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공유 쌍둥이 출산으로 이해 산후조리원을 3주 예약했다. (아이들이 2.5Kg 출산해서 내일 퇴소할땐 3kg대가 넘었다. ) 솔직히 산후조리원 답답하고 내가 지불한 돈 생각하면 하루하루 아까울때가 많았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좀 건강하게 커서 집에 데려가고 싶은 마음에 꾹 참았다. 기본적인 준비물들은 다 아실 것 같다. 1. 세면도구/ 오로를 위한 패드 (생리대) / 조리원에 수건이 있지만 난 수건을 따로 챙겨감 (내 샤워용) 텀블러 제왕절개하고 따로 샤워는 한 2주동안 제대로 못하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많이 샴푸나 린스를 챙겨갈 필요는 없었음. -샤워를 많이 하는 산모들도 있지만 난 그냥..
쌍둥이 출산 후기 / 솔직한 산후조리원 선택기준 쌍둥이를 임신하면 임신기간 내내 안전한 출산에만 신경을 쓰기 마련이다. 우리 아이가 몇키로로 나올까? 나는 몇주에 출산을 하게 될까? 혹시 너무 일찍 나오면 어쩌지? 너무 몸이 힘들고 아프고 붓고 괴롭다.. 아이들이 니큐에 가는건 아닐까? 온통 출산과 뱃속에 있는 아이들 걱정이다. 그래서 출산 이후에 닥칠 상황에 대해 대비를 그다지 많이 하지 못한다. 특히 산후조리원에 대해서도 특별한 책이나 관련되어 Official한 정보를 얻기는 어렵고 블로그나 까페, 유튜브를 찾아보며 구전으로 내려오는 정보를 습득해야한다. 그런데 사람마다 산후조리원을 선택하는 기준부터 조리원 내 생활이 천차만별이라 이것역시 미리 검색해보면서 너무 혼란스러웠다. 조리원에서 안내해주는 건 계약을 하기 위한 비용 정보와 마사지 정보, 룸..
서울성모 쌍둥이 제왕절개 출산가방 실속형/ (3박4일) (5인실) 서울성모 쌍둥이 제왕절개 출산가방 싸기 (3박4일) (5인실) 기준 #고현선교수님 #제왕절개 #쌍둥이출산가방 서울성모에서 출산을 결정하고 나서 출산가방 브이로그랑 블로그 오픈채팅방을 엄청나게 찾아보고 병원에서 준비해오라는건 별거 없는데 다들 왜이렇게 출산가방이 복잡한 것인가.. 이 물건들이 왜 필요한지도 모른채 여러 블로그 리스트만 답습하면서 머리만 아팠던 기억이 있다. 도대체 어떤 준비물을 준비해야하나 너무 많이 찾아봤는데 결국 내가 필요했던 건 따로 있었다. 혹시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정리해놓음. +교수님별로 필요한 물건이 다름 우선 나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고현선 교수님 반이었음. +산모의 성격에 따라 가방 스타일이 다름 우리가 여행을 가도 성격에 따라 필요한 물건들이 다 다르다. 미용을 우선..
서울성모 쌍둥이 응급제왕 후기 / 고현선교수님 / 자궁근종제거 8:00 AM 응급실 도착 및 대기 응급실에 남편과 대기하면서 코로나 검사와 태동검사를 계속 했다. 아직 9층 분만실에 자리가 안났다고 응급실에서 대기하라고 해서 입은 옷을 벗어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계속 대기하고 있었다. (난 이때까지 이날 출산하게 될줄은 몰랐고 이때 갈아입은 수술복으로 수술실에 들어가게 될줄도 몰랐다. ) 10:00 AM 그런데 갑자기 분주해지는 간호사분들이랑 선생님들 오후에 수술해야할 것 같다고 이야기해주셨다. 영문도 모른채 남편도 코로나 PCR 검사를 받았고 입원수속 밟고 왔다. 나는 침대에 실린채 9층 분만실로 이동되었다. 12:00 PM 초음파 검사 9층 음압병동 1인실에서 태동검사를 하며 계속 대기하고 있었다. 대기중에 태동검사 / 초음파검사 / 제모 / 항생제 테스트 /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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