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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젖병 구입 추천 / 쌍둥이 젖병 구입시 고려할 것 (개수, 모양, 종류, 소독기 등) (전 쌍둥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추천드리는거니 단태아분들은 조금 다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것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남겨놓기. 조리원에 3주 들어가서 집에 올때까지 젖병을 어떤 것을 사야할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집에 둥이들을 데리고 왔다. 임신 중에 블로그 찾아보았을땐, 젖병은 국민젖병. 젖병은 나중에 사라, 미리 사놓으라, 핫딜 막차타라 (그놈의 핫딜핫딜! 모든 건 핫딜 정보밖에 없음) 결국 머리아파서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마음으로 안샀었다. 그리고 가격은 또 왜이렇게 비싼지.. 결국 나는 조리원에서 그린맘 140ml 젖병을 10개 정도 받아와서 그린맘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그린맘을 꽤 오랫동안 쓸 수 있고 써도 된다. 그린맘, 왠지 싸구려..
쌍둥이 임신 출산 / 산후조리원 준비물 (제왕절개/3주) 산후조리원 준비물도 출산준비물처럼 정말 내가 필요한 것들은 따로 있어서 이것도 혹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공유 쌍둥이 출산으로 이해 산후조리원을 3주 예약했다. (아이들이 2.5Kg 출산해서 내일 퇴소할땐 3kg대가 넘었다. ) 솔직히 산후조리원 답답하고 내가 지불한 돈 생각하면 하루하루 아까울때가 많았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좀 건강하게 커서 집에 데려가고 싶은 마음에 꾹 참았다. 기본적인 준비물들은 다 아실 것 같다. 1. 세면도구/ 오로를 위한 패드 (생리대) / 조리원에 수건이 있지만 난 수건을 따로 챙겨감 (내 샤워용) 텀블러 제왕절개하고 따로 샤워는 한 2주동안 제대로 못하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많이 샴푸나 린스를 챙겨갈 필요는 없었음. -샤워를 많이 하는 산모들도 있지만 난 그냥..
쌍둥이 출산 후기 / 솔직한 산후조리원 선택기준 쌍둥이를 임신하면 임신기간 내내 안전한 출산에만 신경을 쓰기 마련이다. 우리 아이가 몇키로로 나올까? 나는 몇주에 출산을 하게 될까? 혹시 너무 일찍 나오면 어쩌지? 너무 몸이 힘들고 아프고 붓고 괴롭다.. 아이들이 니큐에 가는건 아닐까? 온통 출산과 뱃속에 있는 아이들 걱정이다. 그래서 출산 이후에 닥칠 상황에 대해 대비를 그다지 많이 하지 못한다. 특히 산후조리원에 대해서도 특별한 책이나 관련되어 Official한 정보를 얻기는 어렵고 블로그나 까페, 유튜브를 찾아보며 구전으로 내려오는 정보를 습득해야한다. 그런데 사람마다 산후조리원을 선택하는 기준부터 조리원 내 생활이 천차만별이라 이것역시 미리 검색해보면서 너무 혼란스러웠다. 조리원에서 안내해주는 건 계약을 하기 위한 비용 정보와 마사지 정보, 룸..
서울성모 쌍둥이 제왕절개 출산가방 실속형/ (3박4일) (5인실) 서울성모 쌍둥이 제왕절개 출산가방 싸기 (3박4일) (5인실) 기준 #고현선교수님 #제왕절개 #쌍둥이출산가방 서울성모에서 출산을 결정하고 나서 출산가방 브이로그랑 블로그 오픈채팅방을 엄청나게 찾아보고 병원에서 준비해오라는건 별거 없는데 다들 왜이렇게 출산가방이 복잡한 것인가.. 이 물건들이 왜 필요한지도 모른채 여러 블로그 리스트만 답습하면서 머리만 아팠던 기억이 있다. 도대체 어떤 준비물을 준비해야하나 너무 많이 찾아봤는데 결국 내가 필요했던 건 따로 있었다. 혹시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정리해놓음. +교수님별로 필요한 물건이 다름 우선 나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고현선 교수님 반이었음. +산모의 성격에 따라 가방 스타일이 다름 우리가 여행을 가도 성격에 따라 필요한 물건들이 다 다르다. 미용을 우선..
서울성모 쌍둥이 응급제왕 후기 / 고현선교수님 / 자궁근종제거 8:00 AM 응급실 도착 및 대기 응급실에 남편과 대기하면서 코로나 검사와 태동검사를 계속 했다. 아직 9층 분만실에 자리가 안났다고 응급실에서 대기하라고 해서 입은 옷을 벗어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계속 대기하고 있었다. (난 이때까지 이날 출산하게 될줄은 몰랐고 이때 갈아입은 수술복으로 수술실에 들어가게 될줄도 몰랐다. ) 10:00 AM 그런데 갑자기 분주해지는 간호사분들이랑 선생님들 오후에 수술해야할 것 같다고 이야기해주셨다. 영문도 모른채 남편도 코로나 PCR 검사를 받았고 입원수속 밟고 왔다. 나는 침대에 실린채 9층 분만실로 이동되었다. 12:00 PM 초음파 검사 9층 음압병동 1인실에서 태동검사를 하며 계속 대기하고 있었다. 대기중에 태동검사 / 초음파검사 / 제모 / 항생제 테스트 / 수..
서울성모 쌍둥이 응급제왕수술 전날 통증 / 36주 2일 ~ 5일 서울성모 쌍둥이 응급제왕 #서울성모병원 #고현선선생님께 검사를 계속 받고 있었는데 마지막 외래때 (35주 4일) 수술 날짜를 조율하면서, 교수님께서 37주 이후에는 언제든지 날짜를 잡아도 좋다고 하셔서 내 욕심에 끝까지 품고 싶어 37주 4일에 날짜를 정했었다. 자궁경부길이도 3cm 정도로 튼튼했고 아이들도 2.5kg /2.4kg으로 잘 자라고 있었다. 또 미국에서부터 알고 지낸 얼마전에 만난 쌍둥이를 출산한 언니가 미국은 쌍둥이도 38주까지 품고 있다는 말에 그래! 나도 끝까지 한번 가보자!! 하고 결심했었다. #36주4일 화요일 아는 언니가 집으로 놀러와서 같이 수다떨고 놀았는데 저녁부터 배가 생리통처럼 싸르싸르 아프고 태동이 정말 너무 강했다. 하지만 진통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수준이고 주기적이지 않..
쌍둥이 임신 / 시험관 준비 영양제 챙겨먹기 / 엽산, 철분, 유산균 총정리 시험관 준비할 때 먹었던 영양제 (전체) https://annatic.tistory.com/146 부부 임신준비 영양제 일주일치 소분하기 결혼한지 이제 6개월 되었고 30대가 이제 거의 끝나갈 무렵인지라 체력이 예전같지 않다. 또 임신을 생각안할수가 없어서 엽산을 챙겨먹고 있었긴 했는데 한달한달 임신이 미뤄지면서 마음이 조 annatic.tistory.com 임신 중에 병원에 다니면서 아무도 영양제를 챙겨먹으라고 이야기 해주지 않았다. 미래와희망 다녔을때도 내가 물어봐야 #엘레비트 영양제 챙겨먹으면 좋다고 간접적으로(?) 추천 해준 것 뿐 그래서 불안증 있는 나는 또 열심히 찾아보면서 영양제를 열심히 챙겨먹었다. ** 아래 내용은 그냥 내가 시험관 준비 하고 임신 중에 복용한 영양제에 대한 정보이니.. ..
쌍둥이임신 35주+5일 서울성모 마지막 진료 / 산후몸조리 보약검진 서초자윤한의원 #쌍둥이마지막진료 #서울성모출산전마지막진료 쌍둥이 임신 35주 + 4일 이날이 서울성모 외래 마지막 진료인 줄 모르고 갔는데 어제가 마지막 수술 전 진료였다. ㄷㄷㄷ 남편도 마침 백일해주사를 맞아야 해서 겸사겸사 반차쓰고 함께 했다. #남편백일해주사 맞는게 은근히 맞을 곳이 없어서 (보건소/ 일반내과에 백일해주사 백신 있는 곳이 없었음) 서울성모 가정의학과 외래 진료를 잡아놓고 주사를 맞았다. ( #서울성모백일해주사비용 59,160원 (진찰료29,750원 / 백신비 29,320원) 마지막으로 초음파도 찍고 태동검사도 하고 서울성모에서 뱃속에 애들과 이곳에 올일은 없겠구나 해서 여기저기 많이 찍어놨다. 고현선 교수님 말씀이 다행이 쌍둥이 치고는 우량아일 정도로 잘 키워놨다고 말씀하셨다. 행운이는 2.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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