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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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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 Cecliy Brown 이였지! 얼마전에 정말 오랜만에 대학원 친구들과 술을 한잔 했다.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작업하는 친구들과의 술자리. 서로의 작업에 대해 느낀점도 공유하고, 이것저것 미술계 이야기를 하다가 미국 작가중에 남자와 관계를 맺고 그 다음날 그림을 그린다는 여자 작가가 있다고 말하셨는데,,,,, (어떤 교수님꼐서 지나가면서 하셨던 말씀 중) 이름이 너무 생각이 안나서 대충 말했는데, 오늘 문득 샤워를 하다가 그 이름이 생각났다! Cecily Brown! 였지! 정말 유화를 감칠 맛 나게 맛있게 썼다. 유화 손 놓은지 백만년인데, 이 사람 작품을 보고 있으면 나도 한번 자유로워 지고 싶다. 밑엔 작가 페이지 링크 http://www.clyffordstill.net/cecilybrown/art/art.html
오늘 교수님이 제일 좋아하신 작업!! 작업 이것저것 다 보여드렸는데,, 제일 맘에 들어하신 작품은 10분만에 아크릴판에 만든 작업. 나도 좋아해서 창문에 걸어놓긴 했지만.... 교수님께서 애써 완성한 작품보다 그냥 툭툭 던진 것이 훨씬 더 좋을 수 있다고 하셨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my homepage 제가 아마 제 인생 2번째로 만든 홈페이지 일꺼예요. (2008년에 만듬 http://sookmyung.ac.kr/~annaanna/ 첫 홈페이지는 중2때 네띠앙 계정으로 만들었는데, 그건,,,, 없어져 버렸네요 ㅠㅠㅠ 스샷이라도 찍어놀껄 ㅠㅠ
최코디 작가론 발표를 마치고, 최코디 작가론 수업 발표를 목요일날 마쳤다. 수업때, 처음으로 내가 자신없이 발표를 했던 것 같다. 다른 아티스트 서치를 발표하는 자리면, 눈 크게뜨고 당당히 발표했을텐데, 내 이야기를 하는 자리라, 유난히도 자신없이 떨었다. 아무튼 발표는 순식간에 지나갔고, 평가는 나쁘지 않았다. 씨익 :) 아래는 발표한 슬라이드를 pdf 형식으로 test로 올려봅니다 (클릭을 하셔야 다음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 Main 2 결론은, 나는 솔직하다라는 것과, 보통 대가는 다 솔직하대더라, 소통 이론을 조사해보자 라는 피드백. 남들 앞에서 처음으로 이야기 했지만, 난 작업에 관심이 없다 라는 것. (마지막 슬라이드에서 트위터를 설명하고 내려왔다는....) 마음속으로 맴돌던 생각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기정사실화가 되어버리..
작업. 요즘은 내가 무엇을 위해 작업을 하고 왜 작업을 하는지 모르겠다. 스스로 나를 위해 작업을 해야하는것이 너무 힘들다. 차라리 당신을 위해 남을 위해 하라그러면 하겠는데, 왜이렇게 나를 돌아보고 나를 찾고 나를 위해 무언가를 하는 것이 왜이렇게 힘들까.
Angelika J. Trojnarski 마음에 드는 꼴라쥬 한점. 쏘잉 자국이 매력적이다. 스치듯이 2년전에 한번 봤는데, 정말 강렬해서, 도장을 찍은 것처럼 머리에 박혔다.
MY Grand Father 정말 잘생긴 우리 할아버지. 우연히 찾은 할아버지 증명사진 스캔본이 너무 심심해보였다.
[전시] 원더풀 픽쳐스 전시가 갑자기 너무 보고싶어서 찾아서 일부로 간 전시. 가장 좋았던 것은 전시 기획 의도. 기획 취지 였고. 가장 아쉬웠던 것은 부족한 조명 갯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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