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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나우웬 , 작은강 이야기 헨리 나우웬 삶의 영성 중 작은 강은 “나는 큰 강이 될 수 있어” 라고 말했다. 열심히 노력했지만 앞에 큰 바위가 나타났다. 강은 “이 바위를 빙 돌아가면 돼”라고 말했다. 작은 강은 힘이 셌으므로 계속 밀고 밀어 결국 바위를 돌아갔다. 곧 강은 큰 벽에 부딪쳤고 이번에도 벽을 계속 밀었다. 결국 강은 계곡을 뚫고 길을 파서 지나갔다. 점점 커지는 강은 “나는 할 수 있어. 밀어붙이면 돼. 무슨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을거야”라고 말했다. 머잖아 거대한 숲이 나타났다. 강은 “그래도 내 전진은 멈추지 않아. 그냥 힘으로 나무들을 제압하면 돼”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 말대로 했다. 어느새 힘이 막강해진 강은 땡볕이 내리쬐는 광막한 사막의 언저리에 서 있었다. 강은 “이 사막도 뚫고 지나갈 거야”라고 말했..
텅빈충만 법정스님 p 111 사람은 언제 어디서 어떤 형태로 살든 그 속에서 물이 흐르고 꽃이 피어날 수 있어야 한다. 물이 흘러야 막히지 않고 팍팍하지 않으며 침체되지 않는다. 물은 한곳에 고이면 그 생기를 잃고 부패하게 마련이다. 강물처럼 어디에고 갇히지 않고 영원히 흐를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는가. p 112 사람은 자기 자신답게 살줄을 알아야 한다. 자기 나름의 눈빛과 목소리와 성격과 특성을 지녔다는 것은, 그 눈빛과 목소리와 성격과 특성대로 살라는 뜻일 것이다. * 무슨 일을 하든,사람은 자기가 꽂혀있는 관심사가 있어야 매력적이다. 어떤 사람을 만나면 자기 것은 아무것도 없고 주변것들만 계속 이야기 하다 대화가 허무하게 끝나버린다. 세일, 아이들 식욕과 간식,남편과 시댁 뒷담화 같은 것들이 어떻게 자기 취향이고 ..
미니멀리즘 관련 추천 도서 2017년도에 쓴 글 + 한 2년 전부터 나도 정말 관심이 많아서 책을 많이 찾았는데, 우연히 메모 정리하다가 요즘에 미니멀리즘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 공유한다. 내가 생각할때 미니멀리즘은 단순히 물건을 버리고, 정리 관련 인테리어 용품을 산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서 물건이 없었을 때의 빈 공간과 고요한 행복함을 진심으로 느낄 수 있어야 하고 또 내가 남들과 비교해서 가진것이 아무것도 없어도, 그 자체를 아무렇지도 않게 당당해져야 한다. "저 친구는 강남의 좋은 집에서 좋은 물건으로 미니멀리즘 풍 인테리어 하는데, 나는 이렇게 돈 없어서 이거밖에 못사네.ㅜㅜ" 뭐 이런 문제가 절대 아니라는 거다. 남들이 가진 것을 소비하는 즐거움보다 내가 가진 것에 대해 최대한..
[book]추석맞이 책 구입 아웃라이어는 알러븅오빠가 적극 추천해서 구입했고 김애란 시리즈는 덩어리님 홈피에서 보고 바로 믿고 구입. 페북엔 이미 올렸는데 블로그가 기록하기 좋아 다시 올림.
[book] 위험한 관계 더글라스 케네디의 신작! 빅픽쳐에 대한 기대로 인해 구매. 또한번 소설책에 빠지고 싶은 요즘이라 기대된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book] 빅픽쳐 오랜만에 읽어본 소설책의 여운은 정말 길게 남아있다. 영화를 본 것도 아닌데, 계속 그 이미지가 마음속에 새겨져 한 1주일간은 내내 생각난 것 같다. 원래 소설책 좋아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그런거에 감성적으로 젖어 막~ 음미하는 성격도 아닌데, 이상하다. -_- 요새 하도 어려운 책만 보다가 읽으니 넘 행복했던걸까.. 그래서 지금은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이라는 소설책을 읽고 있다. ... ..... "뉴 미디어의 언어" 언제 읽니? -_-ㅋ
book
post secret 중. I dont know what i wanna be when i graduate. i'm afraid I'll just become a nobody. I dont wanna be invis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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