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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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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12.26 시부야 역 스타벅스에서 바라본 거리 2년만에 동경 왔는데 굉장히 우울하다. 처음엔 설레임이였는데 지금은 과거 기억 되새기기에 급급하다. 역시 모든 것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설레임이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일하는 것. 아 크리스마스 이브에 일하는 것이 즐거우면 나는 정상인건가? +_+ 하지만 정말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서 일하는 기쁨은 그 어떤걸로도 표현할 수 없다. 남자친구랑 데이트하고 성에 안차서 싸우고 울고 불고 하는것보다야 훨씬 나은듯! .. 쓰고보니 불쌍해 보입니다. ㅠㅠ
트윗토스터 랭킹! 트위터에서 친구들이 자꾸 랭킹에 들었다고 나한테 자꾸 모라그런다. 그래서 찾아봤는데, http://twitoaster.com/ranking/ 에 들어가보면 글로벌 랭킹. 28위에 내가 있다. 심지어 ART 랭킹 4위도 나다. ART에 관한 이야기는 거의 안한 것 같은데.. ,, 그동안 트윗 너무 많이하고 놀았나 보다. +_+ 그래도 기뻐기뻐! ㅋㅋ (자축) 이건 아트 랭킹! +_+
크리스마스 인 서울! 트위터 를 시작하곤, 소통의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트위터 이외엔 이렇게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한꺼번에 이야기하고 소통해본 기억은 없는 듯 하다. (기껏해야, 학교나 성당..직장동료였던 사람들?) 요즘은 매일매일 트위터의 새로운 가능성에 놀란다. 소통 . 사람과 사람과의 만남 과 디지털 문화와의 결합이 굉장한 문화를 만들어 낼 것 같다. (역시 사람이 답인듯) 가끔 문득 떠오르는 질문 과 호기심을 트위터에 뱉어버리곤 하는데 이번 주 주말 게릴라 전시에 우연히 나도 참여하게 되었는데 전시 주제가 "크리스마스 인 서울" ......사람들의 생각이 문득 궁금해졌다.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 계시는 사람들의 상상력 넘치는 생각을 한꺼번에 들을 수 있는 것은 트위터 큰 매력 +_+ 기존 설문조사 쪼가리 A4종이와는..
신나게 행복하게. 자기 전에 기분 좋아지려고 한 컷. 다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나서 알콩달콩 살아가는 것이 삶의 묘미이죠. 전 그렇게 생각해요. 혼자 행복한 것 보다, 누군가와 함께 행복한 것이 정말 천배 행복하거든요.
독서 리스트 다 읽고 말테다. 쳇. 자연과학/기술공학/의학 분야 1. 엘러건트 유니버스 (브라이언 그린 저/박병철 역 | 승산 | 2002년 03월) 2. 인간 등정의 발자취 (제이콥 브로노우스키 저/바다출판사 | 2004년 04월) 3. 빈 서판 (스티븐 핑커 저/김한영 역 | 사이언스북스 | 2004년 02월) 4. 나는 고백한다, 현대의학을 (아툴 가완디 저/김미화 역 | 소소 | 2003년 06월) 5. 교양있는 엔지니어 (새뮤얼 C. 플러먼 저/ 생각의나무 | 2007년 05월) 6.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올리버 색스 저 | 이마고 | 2006년 02월) 7. 통섭 (에드워드 윌슨 저 | 사이언스북스 | 2005년 04월) 8. 링크 (바라바시 저/강병남,김기훈 공역 | 동아시아 | 2002년 10월..
예술은 저항이다? 11월15일 플랫폼 아트선재에서 하는 프로그램을 pmm과 참여하였다. 아티스트 토크의 주인공 작가분이 생각하는 예술은 저항이라고 하셨다. 음... 나도 한번 스스로 생각하고 정의 내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는 예술은 무엇일까? 예술은 사회에 맞서 저항하기보다 똑똑하고 위트있게 사회에 흡수하여 변화시켜야 한다. 어떻게? 그건 나도 잘 모르겠다. 예술은. (이 사회를 이끄는 사람들 속에 예술가가 마치 흰 백설기 속에 박힌 까만 콩 처럼 박혀서 뻔하고 지치고 쥐어 짜도 더이상 나올 것 없는 이 세상, 이 사회를 좀 흔들고 뒤집어서 완전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는 이슈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이 세상이 외롭지 않고,,,(가장 중요함) 좀 웃고 살 수 있을 만한) 행복한 세상으로 바꾸기 위해 필요한 마..
10. 18 월남쌈 사진이 아쉽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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